백패커 5화 백종원 김동준 감동의 재회^^

백종원의 따뜻함 인간미 백패커 5화!!

 

백종원과 김동준이 1년 만에 재회하고 눈물을 보였다. 물론 방송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눈물이 그리 쉽게 나던가.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고 정을 많이 줬던 사람이기에 나왔을 눈물이라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한 면회 금지 때문에 오지를 못했다던 백종원이 김동준을 보고 다른 인사말도 없이 안아주는 장면은 감동이네요. 그리고 눈물 흘리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기에 둘의 인연이 깊었구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백패커의 5회 촬영지는 1사단 전진부대입니다. 이날 백종원과 극한의 출장요리단은 DMZ의 한 부대를 찾았습니다. 바로 전진부대 이들을 맞이한 임정욱 중령은 백종원과 같이 조리했던 사람이 사단에 있다고 밑밥을 깝니다.  백종원은 알면서도 모른 척 누구지?라고 이리둥절했지만 여기 오면서 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 다되셨음..ㅋㅋ

전날에도 동준이 면회 간다 간다 해놓고 못 갔다고 하더라는 애기를 오대환에 증언이 있었죠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그냥 기뻐만 할 줄 알았는데 눈물을 보이시는 모습에서 이 사람은 친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감동까지 있어서 앞으로 계속 열심히 시청하렵니다. 너무너무 멋있는 사람 같네요. 백종원이라는 사람은...

 

이번 편은 400명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양식 한상 메인 메뉴 필리 치즈 스테이크 사이드 바나나 브륄레 브로콜리 수프 코울슬로 이 많은 메뉴를 그것도 400면의 양을 준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매회 그렇듯 아슬아슬한 연출이 있긴 하지만 모두 잘 해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것 같은 모습들 실수도 하고 긴박하기도 하고 요리 프로 잘 안 보는데 백패커는 정이 갑니다. 출연하시는 오대환 씨나 딘딘 안보현 4 분다 정말 괜찮으신 분들 같아요.. 투덜투덜하지만.. 그래도 할 거 다 하는^^

 

 

앞으로는 어떤 곳을 가야 할지 고민될 거 같아요. 벌써 400명분을 해냈으니까요. 다음에는 오백 명이 될지 천명이 될지 근데 400명도 한계치 일 것 같은데 과연 더 많은 인원이 가능할지... 기대되는 요소이기도합니다. 김동준 상병도 빨리 제대해서 합류하시면 가능할 수 도 있겠네요 ㅋㅋ 근데 진짜 군대 너무 좋아졌네요. 저희 땐.. 라테는..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닭튀김에 껍질만 먹은 슬픈 기억.... 밥 잘 먹고 훈련 잘해서 대한민국 잘 지켜주세요. 국군장병 여러분!!

백종원의 백패커 오대환의 백패커 안보현의 백패커 딘딘의 백패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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