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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서 "애들 시끄럽다"며 난동..하아...말리는 승객에겐 발길질...화를다스릴줄 아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랑의자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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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출처 채널 A 방송화면

KTX 열차 안에서 아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승객이 난동을 부린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8시쯤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 승객 A 씨가 난동을 부렸다.

 

A 씨가 타고 있던 열차 칸에는 유치원생쯤 돼 보이는 어린아이 2명과 아이들의 어머니가 타고 있었다고 한다. A 씨는 아이들에게 "XX 시끄러워 죽겠다. XX아까부터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목격했던 승객은 아이들이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남성분이 계속 폭언고 욕설을 아이들한테 막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말 시끄러운 아이였다면 누구라도 화가 날 상황이지만 같은 칸에 타고 있었던 다른 승객은 시끄럽지 않았다 하니 A 씨의 그냥 분풀이 대상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무원이 아이들과 어머니를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지만, A씨의 난동은 더 심해졌다. 보다 못한 승객이 "그만하라"며 말리자 , 좌석 위로 뛰어 올라가 발로 차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승객들은 거세게 항의를 하였도 역무원은 A 씨를 격리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천안아산역에서 승객 신고로 출동한 철도 사법경찰에 넘겨졌도, 경찰도 조만간 A 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요.

우리나라 사회가 정말 너무 무섭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떤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모르겠어요.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평화
사진 PIXABAY

 

우리나라건 세계어디건 간에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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