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 아홉 번째 선수 우승..
1983년 첫날 첫 홀 4타 잃고서도 우승!!
FR 9언더파 몰아치기 우승 상금은 약 17억 원!
PGA 투어 입성 이어 PO1,2 차전 출전 가능!
한국 선수 9호 챔피언 "우승 꿈 이뤄 감사"
임성재, 존 허는 15언더파로 5타 차 공동 2위!
한국 남자 골프 기대주 김주형(20)이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주형은 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 버즈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0, 보기 1개로 9 언파 61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 , 공동 2위 임성재, 존 허(미국)를 5타 차로 따롤리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02년 6월 행으로 올해 나이 20세에 김주형은 2020년 PGA 챔피언십에 PGA 투어 대회 첫 출전한 이후 15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슴상금은 131만 4,000달러 (약 17억 1,000만 원)이다. 2002년생인 김주형은 PGA 투어 회원자격을 얻는다.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플레이 오프에 나갈 자격도 생긴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위를 하며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이 됐고 디오픈과 3M 오픈에서 컷 통과를 한데 이어, 지난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우에 오르며 다음 시즌 시드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2005년 최경주가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 2016년 김시우 그리고 올해 김주형이 세 번째 우승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대회에서 한국 선수 3명이 우승한 대회는 윈덤 챔피언십이 처음입니다.
전날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김주형은 이날 잔여경기 8개 홀을 돌며 11언더파로 선두 임성재와 2타 차를 기록했다.
잔여경기에 이서 시작된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초반부터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2번 홀 (파 4)에서 6m 버디로 첫 버디를 잡은 김주형은 3 번호(파3)에서 7.4m 버디 4번 홀(파 4)에서 4m 버디를 추가하며 연이은 중장거리 퍼트에 성공했다.
5번 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2.3m 거리에 붙여 이 글을 성공한 김주형은 6번 홀(파 4)에서 5.5m 버디를 추가했으며, 8,9번 홀(파 4)에서 연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신들린 버디를 추가해 전반 9개 홀에서만 8 언더를 기록했다.
10번 홀(파 4)에서 티샷이 러프로 가면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김주형은 15번 홀(파 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간 뒤 투 퍼트로 버디를 낚았다. 16번 홀(파3)에서는 티 샷을 핀 80cm 거리에 붙이며 또 한 번 버디를 기록했다.
18번 홀에 접어들 때부터 2위 임성재를 4타 차로 따돌렸던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쉽지 않은 2.8m 파 퍼트에 성공하고 뒷 조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린 적중률 94.44%로 샷이 매우 좋았던 김주형은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가 4.5타나 될 정도로 퍼팅이 잘되었으며, 김주형 역시 우승의 일등공신을 퍼팅으로 꼽았습니다.
김주형은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PGA 투어 우승의 꿈을 이루어서 감사하다'며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또한 이름 아침부터 경기를 보며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한국 팬들이 없었다면 이 우승도 없었을 것:이라며 많은 응원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를 엮어 2타를 줄였지만 선두 김주형을 따라 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임성재는 존 허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주형과 임성재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가 공동 2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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