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군 당국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 적용 문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군에 오되 군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해외 공연 일정이 있으면 출국해서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줄 방법이 있을 것으로 판 한하고 있다'
군에서 연습을 하고 해외공연도 가면 거의 군에서 생활은 없다고 보는데 그냥 형식상 입대를 시키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이기식 병무 청장도 "일단은 대체 복무라는 틀 안에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청장은 문화 예술 분야 국제대회 수상 이력에 따른 병역면제 대상에 빌보드 어워드 , 그래미상 등이 제외됐다는 지적에도 " 대중문화 예술인을 또 추가하는 것은 전체적인 병역특례의 틀을 꺨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 어떻게 해도 고민이 되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명목상 입대 군에서 총이라도 잡아볼지 알 수도 없는데 굳이 입대시켜서 잘나고 있는 방탄을 잡아두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이거 정말 어떻게 하는 게 올바른 것인지 저 같아도 답답하겠습니다.
올해 말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군입대란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문제입니다. BTS는 누가봐도 국위선양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국내외 만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에 군입대에 관해서 병역 특례가 생기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은 국내 팬만 가진 연예인들과 군입대로 인한 공백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문제가 매우 예민하게 작용을 하는데 올해 BTS는 완전체로서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군대 문제가 매우 민감하게 작용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순수예술은 되고 대중예술은 안된다는 놀 리를 가지고 있는 정부와의 역차별 논란도 이러한 이유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병역면제
최근 제기된 피아니스트 임 윤찬 씨와 대비되고 있습니다. 임 윤찬 씨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당시 나이가 나이인 만큼 병역 관련 이야기가 나왔지만 임 윤찬 씨는 이미 3년 전인 2019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해서 대체 복부가 확정된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이에 반해 방탄소년단은 나갈수 있는 콩쿠르가 없고 국제 가요제 같은 것이 있다고 해도 방탄소년단이 그런 대회를 위해서 곡을 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웃기는 일이 아닐 수가 없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중예술인으로서는 병역 혜택을 받을 기회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아도 맞습니다.
이렇다 보니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예술인 사이에 병역 특례 관련한 차별이 존재하는것으로 논쟁이 되는 것도 맞는 것으로 보아야겠습니다.
스포츠의 경우도 아마추어와 프로선수들을 비교해보면 야구나 축구의 경우 나이 제한 등이 있기는하지만.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에 프로선수가 참가하여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참고할 만한 상황인 거 같습니다.
이토록 나라의 위상을 얻고 있는 대중 문화 예술인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역차별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는 가수들 뿐만이 아니라 갈수록 세계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영화계도 마찬가지로 적용하여 종합적으로 논의를 거듭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찬성? VS 반대?
국방부 장관 오늘 병역특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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