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되고있는 난소낭종파열!! 대구 여교사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대구시 교육청과 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대구 북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김제 교사 A 씨가 고교생 제자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동 복지법 위반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해당 교사는 관계를 성적조작에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가지고 있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A씨의 남편인 B 씨가 아내가 외도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B 씨는 지난 4일 아내 A 씨가 미성년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신고했으며 5일에는 국민 신문고와 대구시교육청에 성적조작 의혹을 제보했습니다. 

 

❇️ 난소낭종이란 무엇인가!!

 

 

난소낭종 파열은 난소가 수액으로 차있는 물주머니로 난소낭 난소 물혹이라고도 불립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복부가 팽창한다거나 하복부가 통증 또는 하부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은 일종의 살덩어리의 혹과 같이 딱딱한 형태를 띠고 있다면 난소낭종은 난소 안에 물주머니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B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A 씨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B 씨에게 연락해 사고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A 씨가 난소낭종 파열로 인한 출혈로 응급실에 오게 된 것으로 밝혀져 B 씨는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의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난소낭종 파열의 증상과 위험성

 

난소낭종은 생리과다 같은 출혈 증상이나 골반통과 압박감 같은 통증을 유발하여 생활에 불편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보통에 경우 양성인 경우가 많고 병변이 생긴다 하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주진 않기 때문에 자칫 가볍게 여겨 병변을 키우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난소낭종의 경우 물주머니의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높으며, 초기 1~2cm 인 경우가 많은데 병변을 방치하다가 10cm 이상까지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커지는 경우 골반을 넘어 복강 안까지 자랄 수 있으며 육안으로 불록하게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소낭종의 크기가 커지면 하복부에 심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파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열될 경우 시술이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간단한 경우 응급수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난소낭종의 파열은 결국 난소에 상처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낭종이 깨끗하게 파열된다면 혹의 파열로 인한 증상은 없을 수 있지만, 노출된 혈관에서 지혈이 되지 않고 계속해서 출혈이 일어날 결우 다량의 복강 내  출혈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복강 내 출혈이 될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배가 불러오고 ,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A씨의 외도를 의심한 B 씨는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서 A 씨가 남학생 제자와 모텔을 간 것을 확인 모텔 CCTV를 통해 출입 장면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CCTV 영상 속에는 수행평가점수를 올려달라는 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있은 후 A씨는 계약이 해지되어 퇴직이 된 상태입니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로 사간을 알게 되었다며 사립고 기간제 교사 신분이며 현재 계약이 해지된 상태여서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를 내렸다고 했습니다. 

 

❇️ 난소낭종 파열의 예방법

 

난소낭종이 터질때까지 병변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종종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그만큼 자신이 몸을 돌볼 여유가 없어 바쁜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 것입니다. 건강하시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꼭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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