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제주에 가서 해녀분들의 돼지한상을 준비하다!!

백패커들이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해녀들의 돼지 한상을 위해 제주로 갔습니다. 오늘은 돼지로 어떤 음식을 할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제주는 화면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뭔가 기능이 좋아진 백패커들이 배낭들이 앞으로의 여정에 있어 더 힘든 곳을 갈지 아니면 더 편해질지 모르겠네요.

 

오늘 제주 해녀분들에게 대접할 음식은 돼지 모듬구이,동파육,폭립입니다.  4가지 음식을 제한시가 안에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백종원 선생님은 그리 분주하지 않아 보입니다. ^^ 오대환 씨의 다지는 기술 아 정말 취사병 출신이라 다 잘하시는 거 같네요. 딘딘은 야채 감자 양파 이런 거 까는 주방에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안보현 씨는 백패커의 홀 매니저 같이 움직이네요. 세팅에도 정말 신경 써서 하는 모습이 평소에도 깔끔한 성격인 거처럼 보입니다.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이 완성되고 4분 모두 바쁘게 한상을 준비합니다. 폭립은 정말 시간이 오래가는 음식이네요. 굽고 찌고 훈연하고  오늘의 세 번째 음식 코스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모둠구이는 백 선생님의 소스로 딘딘이 굽는데요. 고기만 계속 굽는 모습에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그리도 동파육 아 이거 화면으로만 봐도 너무 맛나 보이는 비주얼이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라고요..  굴라시는 정말 닭볶음탕의 비주얼인데 드시는 해녀분들도 감자탕 맛이라는데 무슨 맛일지 한번 굴라쉬 파는 곳을 찾아봐야겠어요. ^^

 

 

해녀분들 정말 바닷일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한상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는 바닷가라서 그런지 아는 지인분도 해물보다 고기를 더 선호하시더라고요. 하긴 주변에 매일 보실 테니. 첫 번째 코스부터 정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더라고요. 마지막 굴라쉬까지 접시를 다 비우시며 적지 않은 양이었을 텐데 그만큼 해녀일이 고되시다는 말이겠죠. 굴라쉬도 다 드시고 백종원 선생님이 폭립 소스로 고기를 다시 볶아주셨는데 그것 마저도 순삭^^ 

 

백패커 볼수록 재미있는 거 같네요. 골목식당하고는 다른 재미도 있고 국내에 어딜 가더라도 몇 인분이라도 무슨 음식이라도 다 해내실 거 같습니다. 백패커 파이팅!!

 

 

백패커 5화 백종원 김동준 감동의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