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44일만의 감격승리 !!

오늘 14일 시카고컵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비자책점) 호투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차례수술을 받으며 1년이  넘는 재활 치료기간을 이겨내며 거둔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류현진은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하였습니다. 

 

초반 기세 싸움을 이끈 토론토는 11-4 대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27일 LA에인절스전 이후 444일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재기 세번째 경기에서 첫승을 거뒀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류현진 언제까지 활약할지 모르지만, 복귀를 향한 노장 선수의 투지와 그리고 복귀해서 승리까지 

거둔 결과를 보여주면서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긴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우리의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날 승리로 한국 출신 빅리그 투수 최고령 선발승을 경신했습니다. 종전에는 박찬호 선수가 35세10개월13일이었습니다.

류현진은 현재 14일 기준 36세 4개월 20일입니다. 

 

올해도 이제부터 시작해서 MLB에 우뚝서는 류현진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