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선정성 논란 제니가 왜 저런 드라마에 출연을..

"HBO드라마 '디 아이돌' 속 제니 선정성 논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 왜 이런드라마일까??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팬들은 제니가 왜 이런 드라마에 

이용당해야 하는거지하는 의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디 아이돌' 백업 댄서역을 맡은 제니 (다이앤)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  1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충격으로 투어를 취소했다가 

다시금 복귀를 준비하는 팝스타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1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앤 역을 맡은 제니는 이날 남성 댄서들과 신체를 밀착하고

선정적인 춤을 보여줍니다. 이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연기인지 잘모르겠지만, 제니는 본인의 역활을

충실하게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제니의 이런 파격적인 모습이 블랙핑크 팬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졌을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제니의 드라마서의 모습을 보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아이돌이 이런 수위넘는 연기하는거 처음봐서 당황스럽다.충격적이다. 이미지를 어쩔것이냐'

'솔직히 제니 얼굴 낭비 같다' '저 장면 찍고 칸에 가서 그 난리를 친것이냐' 

'그냥 역활에 충실한 것일 뿐 제니는 아무 문제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니는 1화 공개 후HBO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겐 항상 하던 일이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은 믹구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팜 아이돌을 둘러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례적으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니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샤넬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았고 누구보다 화려한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전 세계 블랙핑크의 팬들또한 제니의 배우데뷔에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제에서 1,2회가 상영된 후 혹평이 

쏟아져 나왔는데 버라이어티 작품에 대해 "음탕한 남성 판타지물처럼 보인다"고 혹평이 이어졌으며, 더 플레이리스트 역시 "성적 판타지를 불쾌하게 담았으며 남성을 쾌락의 유일한 결정권자로 그린다"고 평을 했습니다. 

롤링스톤지도 "끔찍하고,잔인하고,소문보다 훨씬 더 나쁜 드라마로 어린 여자 스타들을 약탈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비판하였습니다.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은 화제서으이 비해 평가는 저조 했습니다. 영화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팝스타 위켄드가 주연 겸 공동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트로이빈, 블랙핑크의 제니가 출연하고 

HBO 시리즈 '유포리아'로 유명한 샘 로빈슨 감독이  작품을 맡아 제작때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작하였으나 

작품에 대한 평가는 크게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아직 전체 6회중에 1회만이 공개된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상황이 반전이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