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악플공개" DM 공개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예고...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중인 영숙은 3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악의 적인 

DM(쪽지)을 공개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SNS 까지 찾아와 악플을 남기는 누리꾼들에게 "제 소중한 공간에 X을 싸지 말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영숙이 올린 DM에는 " 인스타 팔이피플이 직업이었구나' '평생 욕 먹고 살겠다''대구 사람으로서 창피하다''이혼한 이유를 알겠다' '애가 걱정된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악플러들에게는 용서가 필요없습니다. 강력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왜 남에 인생에 굳이 가서 감나라 배나라 

다시는 이런 악플을 못달게 강하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숙은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라는것 잘 아실 거에요. 작가님 허락하에 

진행합니다. 지워도 소용없어요,아시잖아요. 이미 너무 왔습니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습니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어 "모든 곳에 악플들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 등 차곡차곡 모아왔습니다"라며 "저 연예인 아니에요, 일반입니다."라고 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혼사유가 뭐길래 광수에 발끈!!

 

지난 8월30일 나는 솔로 112회 

 

영숙이 광수와 데이트 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길을 끌었죠!! 두 사람의 갈등은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차안에서

부터였습니다. 영숙은 옥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이것을 오해한 광수는 옥순에 대해서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는 광수가 옥순이 자신에게 마음을 주더니 곧 다른 남자에게 갔다 "이번 생은 안되겠다"라며 자책의 말을 했죠..

이에 영숙은 '고작 그거 하나로' 라며 위로를 했습니다. 

 

광수는 이말을 해야했을까 싶긴했어요. "그렇지 영숙님에 비해 나는 산전수전 아니지. 그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거지. 그거 가지고 이런 애길 하냐? 아이고 " 이런 답을 왜하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영숙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며 

하지만 이후 대화가 끊겼죠..

 

' 📌영숙의 이혼사유

 

전남편과 만난 지 한달 만에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애기한적이 있어요. 집안 반대가 심해서 미혼모 시설도 알아봤다고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진행했습니다. 

결혼 생활은 평탄하지 안았죠.. 그래서 결국 이혼 결정.

 

광수는 지금 기분이 안좋냐고 묻고 영숙은 그렇다고..상철과 광수 때문이라도 답하며...불안불안

기분이 나빠진 속마음을 애기하는 영숙 "근데 솔직히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드냐며.. 상철님은 제가 그렇게 좋다고

하면서 마주쳤으면 '맛있게 밥먹고 와요' 이 한마디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나...자신이 남자였다면 그랬을 것이다.

도리도리 고개를 휘젖는 영숙..

 

영숙은 다시 차안에서의 이야기를 하며 광수는 '내가 영숙님이 포시랍다고 했어요?;라고 의아해하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영숙..광수는 뭐를 잘못했을까 답답한 모습이고..

영숙은 "남의 상처를 그렇게 쉽게 꺼내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다 그렇게 애기하는거 아니라고 애기하고  (이건 솔직히 

이렇게 애기하는거 아님) 광수는 사과했지만, 사과할짓을 왜해.. 이혼한것은 큰 상처이기때문에 조심스러워야 한다구요..

영숙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이내 자리를 나가게 되죠.

홀로 택시에 오르는 영숙은 택시에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숙은 자신이 이런 애기를 들었어야 하나 비참했다고 고백합니다. 이혼 사유에 대한 애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유책이 자신에게 있는 게 아니지만 이혼하면 움츠리게 된다고 속내를 말합니다. 사유를 아는데도 

파란만장 했다는 애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며.. 

 

옥순에게 사과하라는 상철과도 말싸움을 하는 등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나는 솔로는 다음회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