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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

파랑의자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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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피해지원센터

 

'깡통전세'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법률,긴급금융지원,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5월2일(화) 옛 팔달 도청사에 정식 개소했습니다. 도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초기 상담부터 지원 대책 접수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단일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월15일 발표한 경기도 전세피해 대책의 하나로 최근 급락하는 부동산 시세에 따라 늘어날 전세 피해를 우려해

3월31일 임시 개소 형태로 우선 운영을 하였으나 경기주택공사직원,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주택도시보증공사 등 

6명의 전문가가 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4월28일(금)까지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상담받은 전세 피해자는 총 172명이며, 현재 305명이 예약 접수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센터는 각종 상담 이외에도 지역별 피해 현황을 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를 거쳐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으면 긴급 주거지원 및 긴급 금융지원도 지원합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주거이전을 원하면'신규임차주택전세금'을 1.2~2.1%의 저리로 지원받거나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1억원의 '무이자지원'등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 피해로 인한 퇴거명령,불가피한 이주등으로 당장 거처할 곳이 없는 대상자가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경기도는 전세피해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대책과 안정적인 거주권,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 이번 전세사기 피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힘내셔서 꼭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위에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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