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병헌2 우리들의 블루스 최종회!! 눈물이 주르륵 우리들의 블루스 최종회를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아주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엉엉 울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동석 역의(이병헌) 강옥동역 (김혜자) 두 모자가 마지막 여행을 가는 모습과 어떻게 던 찾으려 했던 동석의 어머니의 대한 사랑과 화해? 를 향한 여행을 떠난다.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어망을 모시고 평생해보지 않은 여행에서 엄마 하고 싶은 거 다해 다 갈 테니 동석의 인생에서 어망과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데... 내 나이 45세 동석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나는 어머니와 같이 간 여행이 있던가 어머니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같이 간 적이 있던가.. 드시고 싶은 거 드셔라는 동석에 말에 나의 어머니는 어떤 걸 가장 좋아하실까.. 드라마를 보면서 자꾸 내 어머니가 떠올랐다.. 그래서 눈물이 계속 나.. 나의 일상 2022. 6. 13. 나이를 먹는다는것..(우리들의 블루스) 요즘 핫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국내 유명 배우들이 그려내는 삶의 이야기.. 내가 만약 20대에 이 드라마를 봤다면 이런 감정을 가질 수 있었을까. 눈물이 흘러내렸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저 땐 나도 저랬지. 아빠의 심정으로 바라보는 삶은 이런 거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는 나를 어떻게 보셨을까? 정말 이드라마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삶은 어땠을까? 이런저런 추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고등학교 때 중학교 때 초등학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고향에 가서 만나는 친구들.. 친구들과의 추억들.. .. 고향이 서울인데도 자주 만날 수 없는 친구들 나이가 들어가니 각자의 삶 속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어떤 삶이 최선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는 최선을 다하는 삶.. 나의 일상 2022. 5.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